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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일상 정보

깐마늘 보관법, 오래보관하는 방법은?

by ̱ 2021. 4. 26.

마늘은 요리를 할 때 많이 섭취하기도 하며, 고기와 함께 섭취를 한다면 그 맛은 더욱 배가 됩니다. 그런데, 이 마늘은 깐 상태로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리를 활용하여 보관하는 방법도 같이 확인해보겠습니다.

 


마늘의 효능은?

마늘 특유의 냄새 때문에 은근히 싫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마늘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특히 면역력에 도움이 되죠.

 

매운맛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여 감기나 독감 등 관련 질환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B1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은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으로 알리신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손발이 차가우신 분들이라면 마늘을 통해서 어느 정도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꿀마늘을 만들어서 섭취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꾸준히 섭취하게 될 경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체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우신 분들이라면 요리를 해서 꾸준한 섭취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알리신 성분이 항암, 항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암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겠죠.

 

그러나 한 번에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주기적으로 조금씩 섭취를 해주는 방식으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깐마늘 보관법은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요리는 어떻게 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마늘 보관법?

먼저 마트에서 마늘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러한 유통을 거치는 마늘은 수확을 하고 난 후 건조를 시킨 것으로 오래 보관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관을 더 해야 하는 경우나 싹이 나오는 것을 늦추고 향이나 맛이 변형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관하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통마늘의 경우 통째로 그늘이 있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달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장 보관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신문지 또는 키친타월로 감싸고 각종 야채실에 함께 넣어두는 방법도 있으며, 심지를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서 심지를 분리하는 것은 심지에 수분이 많아서 쉽게 상하기 때문에 통마늘을 하나씩 쪼개어 가운데 심지를 제거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죠.

 

밀폐 용기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감싸고 보관하게 될 경우 보관 기간이 1년 정도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깐마늘 보관법은?

조금 전 통마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해드렸는데, 깐마늘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 지도 같이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껍질을 벗기거나 잘라서 보관하게 될 경우 보관 기간은 비교적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죠.

 

그런데, 조금이나마 더 보관을 하기 위해서라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를 깔아서 그 위에 펴고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 밀가루나 설탕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죠.

 

밀폐 용기에 밀가루를 먼저 깔아 두시고 그 위에 신문지나 키친타월 그리고 깐마늘을 순서대로 올리시면 밀가루가 습기를 조절하여 오래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1~2개월 정도는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방법이니 껍질을 벗겨놓은 마늘이라면 이러한 방법을 활용해서 보관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요리로 만들어 보관하기

깐마늘 보관하는 방법 중 장아찌로 요리를 만들어서 보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간장과 설탕, 식초를 활용하여 장아찌 물을 만들어 재워두고 마늘장아찌로 활용할 경우 1년은 두고 섭취를 할 수 있죠.

 

그리고 파스타 및 스파게티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라면 올리브 오일에 절여두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칼로 다져놓은 마늘을 유리병에 담아 올리브 오일을 부어두면 6개월 정도는 섭취할 수 있죠.

 

이 방법은 만능 조미료로 보시면 되며, 굳이 파스타나 스파게티에 활용하지 않고 다양한 요리에 오일로 활용할 경우 요리의 풍미를 더욱 더할 수 있기 때문에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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