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위가 아픈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복합적일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근육통일 수 있으며 요로 감염이나 신장결석 등 다양한 질환들 또한 이에 해당될 수 있죠. 그럼 왼쪽 옆구리 뒤쪽 통증 의심되는병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확인해 보시죠.
신장 감염이 일어났을 때 통증
신장의 신우와 신장 자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감염이 있습니다. 이를 신우신염이라고 부르는데 참고로 신우는 신장을 덮고 있는 조직으로 주로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박테리아가 요도를 통해서 체내로 들어가게 되면 방광에 감염을 유발하게 되고 그 이후 상향 감염으로 신장에 도달하게 될 경우 이는 신우신염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는 염증 반응이 발생하게 되는데 신체에 백혈구를 보내어 박테리아와 싸우는 과정이 되어주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염증은 신장 조직의 팽창을 유발하고 이는 옆구리 부위에 통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당 질환이 왼쪽 옆구리 뒤쪽 통증 의심되는병으로도 볼 수 있죠.
신장의 작은 결석 형성
신장 결석은 보통 칼슘, 요산, 시스틴 등 다양한 물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결석은 신장 내부에서 시작되어 소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결석이 너무 크다면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죠.
그리고 신장 내부에 남게 될 수 있는데 결석이 신장에서 요관으로 이동하게 될 때 요관의 내벽을 자극하거나 막게 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키기도 하니다. 이는 옆구리에서 시작되어 하복부와 사타구니로 통증이 방사될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갑작스럽기도 하며 굉장히 심한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해당 질환이 있는 경우 편안한 자세를 찾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밀려오는 통증은 결석이 움직일 때마다 통증의 강도가 변하기도 하죠.
요로 감염으로 인한 통증
요로 감염이라는 것은 요도, 방광, 요관 신장 등 요로에서 발생하게 되는 감염을 뜻합니다. 거의 대부분 박테리아로 인해서 요도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오면서 시작되죠.
이 박테리아들은 방광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방광염을 발생시킵니다. 감염이 개선되지 않고 방치된다면 박테리아는 요관을 통해서 신장으로 올라오게 되어 앞서 말씀드린 신우신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요로 감염과 신우신염은 발열, 메스꺼움, 구토, 빈번하거나 급박한 배뇨, 소변 배출 시 통증, 탁한 소변이나 혈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옆구리 뒤 근육의 긴장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 것은 근육이나 근육에 이어져 있는 힘줄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부적절한 자세, 과도한 운동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죠.
근육이나 힘줄이 과하게 늘어나거나 찢어지게 된다면 해당 부위의 염증과 붓기가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등이나 옆구리는 여러 근육이 복잡하게 이어져 이 부위의 근육이 긴장되거나 손상되었을 때 통증이 쉽게 나타나죠.
근육 긴장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면 해당 부위의 근육을 움직이게 되면 더욱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하다면 근육의 힘이 약해질 수 있으며 해당 부위를 움직이는 범위가 줄어드는 것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척추 문제로 신경 자극 통증
척추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으며 충격을 흡수해 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죠. 그런데 이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탈출하는 경우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옆구리 뒤쪽으로 방사되기도 하죠.
그리고 척추관 협착증이라는 질환이 있는데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어 주변 신경에 압박을 주는 것으로 노화, 부상, 척추 구조 변화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해당 부위의 통증뿐만 아니라 다리 저림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죠.
근골격계의 문제로도 볼 수 있습니다. 척추와 주변 근육, 인대의 문제로 옆구리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거나 염증이 발생하면 척추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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