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입술이 마르면 신경도 쓰이고 웃거나 여러 가지 표정을 지을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괜찮았으면서 갑자기 입술이 마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건조한 외부 환경?
날씨가 건조하거나 실내 환경의 습도가 늦을수록 건조하기 때문에 우리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건조함은 각질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술이 마르는 이유가 될 수 있는데, 이는 입술의 가장 윗부분의 각질이 분리되는 것으로 볼 수 있죠. 습도뿐만 아니라 바람, 공기 같은 외부 환경이 이런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야외 활동 및 운동을 하면서 바람이나 차가운 공기를 맞으면서 진행을 하게 되면 입술이 마르는 것 또한 이러한 요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날씨가 추워진 것 또한 그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사실 이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추운 날씨가 각질을 굳게 만드는 동시에 건조하기 때문이죠.
각질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손톱이나 머리카락, 피부 등 이런 부위에 구성되어 있는 단백질 성분이죠.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수분을 잡아두는데 필요하지만 건조함으로 인해 탈락되게 되면서 자극으로부터 보호가 힘들어지면 수분 유지 또한 힘들어질 수 있어서 날씨가 너무 추운 날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
자외선 때문인가?
햇빛을 보는 것은 우리 몸에 비타민D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며, 기분 전환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입술의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보는 것은 입술이 마르는 이유가 될 수 있으며 입술의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일광화상으로 인한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일광화상이라는 것은 궤양이나 물집을 유발하기도 하며, 피부암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입술을 자주 핥으시나요?
입술이 건조하다면 우리는 무의식 중으로 입술을 핥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한데, 이는 사실 입술을 건조하게 만드는 습관이기도 합니다.
침은 입안을 촉촉하게 하여 수분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런데 입술의 경우 입 안과는 다르게 침이 닿게 되면 오히려 더 빠르게 건조될 수 있죠.
침에는 소화 효소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입술에 자극이 될 수 있으며, 더욱 건조해지면서 심할 경우 입술이 갈라지는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이러한 습관은 바로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