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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일상 정보

탄수화물 부족증상, 그리고 하루 권장량은?

by ̱ 2023. 10. 16.

탄수화물 하루 권장량은 사람마다 기초대사량에 따라 다른데, 보통 성인의 경우 1000칼로리 정도를 적정 수준으로 볼 수 있겠죠. 그런데 많은 이유로 섭취를 줄일 경우 탄수화물 부족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에너지 부족?

이는 피로감으로 직접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와 같이 다를 것 없게 활동을 하였지만 이상할 정도로 몹시 피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피로감을 느낀다면 이는 우리 몸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연료를 충분하게 공급받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도 운동을 시도하는 것조차 두렵고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활동량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영향을 받게 되죠.

 


근육이 줄어든다?

앞서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한 연료로 사용되어야 하는데 이 필요한 영양분이 결핍된다면 이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우리 신체는 탄수화물 대신에 지방이나 단백질, 글리코겐 등 이미 저장되어 있는 성분들을 끌어서 쓰게 됩니다.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은 될 수 있죠.

 

하지만 근육에서 그 에너지를 빌려 쓰게 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근력이 손실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근골격 또한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면역 문제 발생?

면역력이 저하되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탄수화물 부족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성분은 질병과 싸울 수 있는 항체를 만드는데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루에 100g도 안되게 섭취를 하게 된다면 이는 결핍증상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어떠한 바이러스나 균에 노출이 되었을 때 쉽게 아플 수 있죠.

 

정제된 탄수화물이 걱정이시라면 정제되지 않은 감자, 고구마, 현미 등 이러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좀 더 정상적인 신체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앞서 우리 몸은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해당 성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설명드렸죠. 그런데 탄수화물 부족증상으로 몸속의 지방을 소모하게 되면서 케톤체가 만들어질 수 있죠.

 

그러한 과정에서 혈중에 케톤의 농도가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 이는 머리가 흔들리는 것처럼 두통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케톤체라는 성분은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데 나트륨과 같이 빠져나가면서 우리 몸은 탈수 증상에도 빠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탄수화물을 적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운동이나 활동 후 물을 충분히 공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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