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소리는 성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말을 많이 하시는 직업의 경우 그만큼 많이 사용을 하게 되고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런데 자주 목이 쉰다면, 목이 쉬는 원인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많이 사용하면 잘 쉰다?
이는 당연한 것이라고도 생각될 수 있는데, 그리 무리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쉬는 것이 이해가 안 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성대는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쉽게 쉬어버릴 수 있습니다. 공기가 그 성대를 계속해서 넘나들기 때문에 그만큼 성대가 건조해지게 되는 것이죠.
우리는 흔히 말을 많이 하는 선생님, 강사, 교수 등 이러한 직업에 속해있으신 분들이 자주 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따뜻한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겠죠.
소리를 너무 크게 낸다면?
평소에 대화를 하는데 큰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리고 노래방에서 음향기기의 배경음이 커서 목소리를 더 크게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목이 더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고음의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음을 낸다는 것이죠.
사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소리를 크게 내는 것으로 해결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이는 성대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낮은 음역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추운 날씨의 경우 목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추운 것을 피해 실내 따뜻한 곳을 자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업무 환경 또한 따뜻한 곳이 많죠.
그런데 이는 그만큼 목이 건조해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목이 쉬는 원인이 될 수 있죠. 건조함, 습도로 인해서 성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공기가 건조하게 느껴질 경우 이는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개선을 해주시는 것도 좋으며,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기가 안 좋다면?
따뜻한 봄이 오면 날씨가 좋은 만큼 공기 또한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꽃가루가 공기 중으로 떠다니게 되고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목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활용한다면 이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요즘은 잘 착용하는 분들을 찾아보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 노출이 된다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 등 이러한 질환뿐만 아니라 목이 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하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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