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위가 무릎이 아닐까요. 그런데, 이 무릎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질환이 있거나 질병, 노년층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소리?
무릎에서 찌지직 소리가 나는 증상은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소리보다 뼈가 갈리는 듯한 소리와 더 가깝습니다.
이는 관절을 보호해주는 연골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소리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부위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죠.
앉았다 일어날 때나 걸으실 때 뼈가 갈리는 듯한 소리가 나타날 수 있으며, 다리가 무겁고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의심되시는 분들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골 연화증일까?
해당 질환으로 무릎에서 찌지직 소리가 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무릎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무릎 관절에 위치하고 있는 연골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리한 체중 감량이 있으며 높은 신발을 신는 등 원인이 될 수 있죠. 또한 한 자세로 오래 유지를 하게 된다면 이러한 질환에 노출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벽증후군 의심!
무릎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뭔가에 자꾸 걸려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발생하게 되는데, 추벽증후군의 증상일 수 있죠.
슬관절을 계속해서 사용하거나 슬개골, 대퇴골을 압박하거나 다양한 외상 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리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무릎을 펴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고 앉았다 일어설 때, 계단을 올라갈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조심하기!
되도록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무릎은 조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부위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몸이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부위죠.
체중 또한 버티고 움직여야 하는 부위인데 질환이 발생할 경우 통증 또한 그만큼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자세를 바르게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게 될 경우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하며, 하나의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등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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