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일상 정보

입이 쓴 증상, 무슨 이유로?

by ̱ 2021. 11. 22.

음식을 쓴 것으로 섭취하는 것도 아니며, 딱히 별 다른 의심되는 것이 없는데 음식을 드실 때 쓴 맛으로 불편을 겪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이는 간에서 그 문제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간이 원인?

입이 쓴 증상으로 인해 검사를 받게 된다면 아무래도 가장 먼저 간을 검사받는 것이 대표적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간의 건강에 따라 입 맛이 쓰게 느껴질 수 있죠.

 

간이 나빠지는 이유로는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서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에 열이 상승하면서 담즙이 나오고 입이 마르며 쓰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유전적으로 이러한 증상이나 지방간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원인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면역력으로 인한 증상

입이 쓴 이유로 먼저 면역력 또한 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가 시작되고 면역력 또한 저하될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수면 시간이 불규칙적이며 피로 또는 스트레스가 많이 누적될 경우 면역력이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개선을 하셔야 하는데, 이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면역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타민D를 보충하셔야 하는데, 실외에서 햇빛을 받으며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시는 것이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도염?

아마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질환에 대해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는 위장과 식도를 연결하는 부위에 근육이 제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위장 안에 있는 내용물은 물론이며 위산까지 함께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명치부터 목구멍 위쪽까지 쓰린 느낌이 나타납니다.

 

위액이 역류하는 것을 느끼신다면 이는 식도염을 의심해보실 필요도 있겠습니다. 보통의 경우 자연스럽게 나아질 수 있지만 식도내압검사, 산도 검사, 내시경 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 후 개선이 가능합니다.

 


구강 내에 원인?

만약 구강의 침 분비가 줄어들고 건조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당뇨, 노화, 약물 부작용, 면역력 저하, 호르몬의 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입 안의 세균 증식이 증가하여 입이 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료수나 커피를 즐겨 드시는 분들은 되도록 그러한 것들을 줄이시거나 끊고 물을 꾸준히 섭취해주시는 것으로 개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물 2리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