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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일상 정보

손가락에 쥐가 나는 이유, 원인 확인하기!

by ̱ 2021. 11. 13.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쥐가 나거나 저린 듯한 증상이 손에서 발생한다면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것일 수 있지만 자주 일어난다면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가 있죠. 그 대표적인 질환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터널 증후군 의심!

요즘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보급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는 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질 수 있죠.

 

우리 손목에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지나갑니다. 그런데 그 통로가 좁아지거나 압력을 받게 된다면 정중신경이 압박되면서 손가락에 쥐가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에게 특히, 40~60대 사이의 여성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왜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는가?

손에 있는 근육은 힘줄이나 근육이 무리하게 사용될 경우 자극을 받으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고 힘줄 주변 막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이때 수근관의 부피 또한 증가하게 되면서 공간이 좁아지고 정중신경이 압박되게 되는데, 여기서 손목 골절, 관절 탈구, 종양으로 변형,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 손목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게 되는 등 이러한 과정에서 해당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당뇨병, 비만,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원인들이 해당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가?

보통의 경우 손가락에 쥐가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으며, 손바닥이나 손가락 손목의 통증과 감각에 대한 이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라는 것은 손이 타는 듯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엄지손가락 근육이 위축되기도 하고 구부리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신경 진단검사나 정중신경 압박 검사, 손목 굴곡 검사 등 기본적인 것으로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 즉 목디스크로 인해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손가락에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 나타나는 습관으로 인해 쉽게 발생하곤 합니다. 목에 부담이 많아지게 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사실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목보다 어깨나, 손, 팔, 손가락으로 통증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과 경추 옆의 신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목이 뻣뻣할 뿐만 아니라 손가락 쥐 나는 증상, 손끝 저림 통증 등 관련 증상이 있다면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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