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눈이 뿌옇게보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굉장히 걱정이 되며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놀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증상은 어떠한 질환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안구건조증
어느 순간 갑자기 눈이 뿌옇게 보이다가 눈을 잠시 깜빡이면 다시 괜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하죠.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노트북을 활용해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대인들이라면 아마 이 중 적어도 한 가지는 즐겨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는 눈을 깜빡이는 것을 잊게 만드는 좋지 않은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 눈물을 넣어서 수분을 유지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눈물이 부족한 것이 느껴지고 눈물이 나와도 금방 증발하는 것이 느껴진다면 이는 안구 표면이 손상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자주 활용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백내장
백내장 또한 눈이 뿌옇게 보일 경우 의심해봐야 하는 질환입니다. 보통의 경우 백내장은 수정체가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발생합니다.
해당 질환은 그냥 단순하게 뿌옇게 보이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심할 경우에는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죠.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해당 질환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빠르게 안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포도막염
갑자기 눈이 뿌옇게보임 증상은 포도막염 또한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시력 저하가 될 수 있으며 그 증상과 함께 뿌옇게 보이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눈에는 혈관이 복합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게 될 경우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죠.
해당 질환 또한 본인이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안과에 방문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각막 손상과 망막 이상
만약 아침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각막이 손상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상피세포죠.
이 상피세포가 손상될 경우 눈이 시린 증상이 나타나며 아프고 눈물이 나며 앞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망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선과 같은 것을 볼 때 휘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스트레스나 혈압, 알코올 과다 섭취 등 원인이 있죠.
우리 신체에서 눈 또한 모든 것을 관찰하고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부위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혹시나 본인의 증상이 심할 경우 방치하지 마시고 안과에 가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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