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일상 정보

옆구리 뒤쪽 통증, 나에게 해당되는 것은?

by ̱ 2021. 9. 2.

옆구리가 아픈 증상은 사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죠. 근육통, 늑골 골절 등 외상이 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외 요로결석이나 대상포진, 신장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요로결석

요로결석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이유는 수분 감소가 있습니다. 평소에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죠.

 

통증은 갑작스러운 옆구리, 복부 통증으로 발생하죠. 그런데 통증이 심각할 경우에는 응급실까지 찾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분을 섭취하지 않게 되면 요석 결정이 소변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될 수 있다면 수분을 수시로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장염

신장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콩팥과 같은 부위입니다. 콩팥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 질환 또한 옆구리 뒤쪽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부종이나 단백뇨, 빈혈이 있을 수 있으며 순환기 이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옆구리 뒤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죠.

 

보통의 경우 정상적으로 회복되는데 2~3주 정도의 시간이 있을 수 있지만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 치료를 하면서 염분을 자제하고 약물 치료로 혈압을 조절합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옆구리 뒤쪽 통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뿐만 아니라 감각이상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옆구리뿐만 아니라 등이나 목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통증과 함께 물집처럼 수포가 발생하게 되며 고름이 차게 되면서 딱지가 발생합니다.

 

치료를 진행하면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릴 수 있는데, 이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으니 면역력 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골반염

말 그대로 골반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골반염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하복통, 난관 난소 통증, 발열, 골반통이 있죠.

 

그런데 골반염이라고 해서 무조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무증상이 있는 경우도 확인이 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유사 증상이 조금이라도 확인되는 경우 골반염 유무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방광염

해당 질환은 알려진 정보로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여 감염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는 배뇨를 하게 될 경우 통증이나 자극이 느껴질 수 있으며, 발열, 혈뇨, 하부 허리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가 남아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이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