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섭취하고 나서 명치 쪽에서 답답한 느낌과 더부룩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죠. 이는 위 기능의 문제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해당 증상은 식사를 하신 이후에 상복부 쪽에서 느껴지는 만복감, 조기 포만감, 불쾌감, 동통, 팽만감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위장 내시경으로 확인을 하여도 장기에서 손상이 확인되거나 위 기능 저하를 발생시키는 질환이 없음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죠.
속이 더부룩한 것이 느껴지며 잦은 트림, 입냄새, 두통, 피부 트러블, 메스꺼움, 답답함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한 증상
간단한 증상으로 체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질환이라기보다는 가볍게 그리고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냥 체한 증상인 줄 알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것같은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일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체한 증상이라고 보기에는 증상이 너무 심하며, 그 외 특별한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너무 많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식사를 하시고 나서 상체가 위로 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게 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것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속 쓰림과 불쾌감, 가슴 통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와 같은 증상이 의심되시는 분들이라면 평소 음식을 과하게 섭취를 하지 않았는지,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고 있는지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근경색
심근경색의 경우에도 해당 증상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염이 있거나 위궤양이 있으신 분들처럼 정상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심근경색의 위험 또한 높을 수 있죠.
해당 증상은 가슴 통증에만 한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왼쪽 팔과 팔 안쪽으로 이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대표적인 증상은 흉통이니 명치를 조이는 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계속된다면 이를 의심하고 빠르게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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