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는 딱히 어떠한 소리가 나지 않고 있는데 귀에서 삐소리가 들리시는 경우를 느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한 증상을 이명이라고 알려져 있죠.
증상은?
이 이명은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며, 귀에서 나는 소리인지 머리에서 느끼는 소리인지, 오른쪽인지 그리고 왼쪽인지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소리가 크지 않은 곳, 즉 조용한 곳에서 잘 들을 수 있으며, 바깥에서나 소음이 조금 있고, 어느 한 일에 열중하고 있다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끔 누워있거나 잠에서 깼을 때 신경 쓰일 정도로 삐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유?
귀와 관련된 질환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어지러운 증상이나 난청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죠.
보통의 경우에는 신체적으로 피로함을 느낄 때 그리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다면 몸에서 휴식을 원하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턱이나 혈관 관련 장애가 있을 경우에도 이명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그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종양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도 삐소리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나, 이는 조금 드문 경우입니다. 삐소리가 나는 것은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이명이 심하면?
만약 이명이 심하다면 불면증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귀에서 삐소리가 난다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피곤함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을 하게 된다면 건강적으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명은 소리가 전달이 되는 경로인 내이에서 뇌 사이의 청각 시스템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난청과 어지러움 그리고 메니에르 등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병원을 꼭 방문하셔서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초기에 잡는 것이 좋다
사실 모든 질환은 초기에 미리 체크를 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늦으면 늦을수록 병은 계속해서 진행이 됩니다.
몸의 피로를 푸는 것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굳이 참지 않고 치료를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겠죠.
삐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고민만 하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삐소리 때문에 오히려 신경만 더 쓰이고 스트레스가 늘어날 수 있으니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꼭 도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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