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저림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손목에 이상이 있거나 손가락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하기 쉽죠. 그러나 조금 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손저림 원인?
손저림 원인은 경추에 문제가 발생하여 목디스크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경색 또한 그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문제이기도 하죠.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해서 손목터널 증후군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많습니다.
손목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라는 곳이 압박되게 되면서 2, 3번째의 손가락이 저리게 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조금 더 악화될 경우 손에 힘이 안 들어가고 일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수근관증후군 자가진단?
손저림이 신경 쓰이신다면 자가진단을 통해서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하니 참고하셔서 본인이 이러한 질병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셔야겠죠.
먼저 양쪽 손등을 서로 맞대고 90도로 꺾은 후 1분 동안 유지해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했을 경우 저림 현상이 나타난다면 수근관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손목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불편함을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약물 치료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사로 통증을 완하 시킬 수 있죠.
하지만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손목을 사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칭을 자주 해서 손목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겠죠.
뇌혈관 질환 의심?
손저림 원인으로 위험한 요소는 바로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관련된 뇌혈관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동맥경화로 인해 뇌혈관이 찢어지는 증상이죠.
그리고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손발의 마비와 손 저림, 발음 장애, 어지럼증, 두통 등 관련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평소에 식습관에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육류를 많이 드시거나 염분이나 당분을 과다 섭취하시는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알코올이나 스트레스, 흡연,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등 있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이러한 질환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것입니다.
손 저림을 일으키는 뇌혈관 질환의 경우 전조증상도 있습니다. 얼굴의 표정을 짓기가 평소와 다르게 힘들다거나 한쪽의 팔을 움직이는 것이 어색하고 발음 또한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는 방치하게 될 경우 후유증 또한 커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치료를 받고 꾸준히 관리를 하면서 건강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디스크?
목디스크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목 뼈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이를 디스크라고 부르는데 이 추간판이 옆으로 빠져나오게 되는 것이 목디스크죠.
추간판(디스크)이 빠져나오게 되면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이 현상으로 손 저림과 같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래는 노화로 인해서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과 PC가 많이 사용됨으로써 젊은 현대인들이 목디스크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목디스크뿐만 아니라 디스크 관련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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