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일상 정보

소화가 잘 안될때 나타나는증상, 가슴이 불편할 수 있다?

by ̱ 2024. 5. 9.

식사를 하고 나서 이상하게 속이 좋지 않은 경우 많은 분들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시죠. 심한 통증까지는 아니더라도 특정 부위의 통증이나 속 쓰림, 더부룩함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과 함께 소화가 잘 안될때 나타나는증상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증상

정상적인 경우라면 음식이 위장에 도달하게 되면 위산이 분비되는데 이때 음식을 분해하게 되죠. 그런데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될 경우 음식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죠. 그리고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위장의 운동성 문제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될 수 있는데 이는 위산 역류로 식도 내벽을 자극하여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식도는 위산에 대한 보호 상태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면서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고 손상시킬 수 있죠. 이러한 경우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소화가 잘 안될때 나타나는증상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복부 가스 생성으로 인한 팽만감

음식을 입으로 씹고 나면 그다음은 위장으로 이동하면서 소화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음식 분해를 위해 위산과 소화 효소가 분비되죠. 그런데 소화가 잘되지 않게 되면 음식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서 위장에 오래 머무르게 되죠.

그렇게 되면 위장이 과도하게 확장되거나 음식물 분해 과정에서 가스가 많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복부 팽만감으로 이어질 수 있죠. 위장의 내용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다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인해 복부 압력이 증가할 수 있죠.

 

그리고 이 압력은 복부의 불편함으로 이어지게 되어 불쾌한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식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활동을 통해서 소화기계의 운동을 촉진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기분,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가슴 중앙 부분이 타는 듯한 느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서 소화를 돕기 위한 위산이 분비되지만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는다면 위산 분비가 과도하게 일어나게 되어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죠.

 

위의 운동성 문제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될 때 가슴앓이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의 벽을 자극하는 것이죠. 그리고 소화 불량으로 위산 분비를 자극하고 음식은 위장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위압은 더욱 증가하게 되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그 결과로 가슴앓이를 유발하거나 더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에 대한 관심 저하

이는 쉽게 식욕이 저하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은 정상적으로 소화 및 분해되지 않게 된다면 그만큼 위나 소장에 머무르게 될 수 있죠. 이는 소화 기관에서 가스 증가와 음식물 발효로 부피가 팽창할 수 있죠.

 

이는 소화 불량으로 인해 위나 소장에 음식물이 정체되어 새로운 음식물에 대한 섭취 욕구가 줄어드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이미 처리해야 할 음식물로 인해 부담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화기관으로부터 뇌에 부정적인 신호가 전달될 수 있는데 이때 식욕 중추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식욕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발생하는 메스꺼움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음식물이 분해되지 않은 채로 위장이나 장에 머무르게 된다면 이는 가스의 증가나 음식 발효로 이어지게 되어 소화기가 팽창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메스꺼움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특히, 위가 과도하게 팽창하게 되거나 음식이 위산과 반응하여 나타나는 불쾌한 화학물질이 메스꺼움을 느끼게 만들기도 합니다.

 

위나 장의 과도한 팽창은 뇌에도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이 또한 메스꺼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죠. 소화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독소가 혈액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