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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일상 정보

여자 췌장염 초기증상, 소화가 잘 안된다?

by ̱ 2024. 3. 3.

여성분들의 경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고 자신의 몸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경향이 높은 편이죠. 그런데 때로는 이러한 증상을 놓치기도 하는데, 여자 췌장염 초기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복부의 통증이 나타난다

췌장 내부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면 이는 췌장 조직이 붓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주변 신경과 조직에 압박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그 압박으로 인해 복통이 생길 수 있죠.

 

이러한 통증은 주로 상복부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등 부위까지도 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췌장은 소화를 돕는 효소를 만드는데 이러한 효소들이 염증으로 인해 췌장 조직 자체를 손상시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역시 복통이 발생하게 될 수 있으며, 여자 췌장염 초기증상으로도 알려져 있죠. 식사 후 앉아있을 때나 심할 수 있는데, 누워있거나 앞으로 자세를 잡고 있을 때 약간 괜찮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체중이 떨어지고 식욕 또한 감소된다

췌장은 소화를 돕는 효소를 만드는 것으로 설명드렸는데, 췌장염이 발생하면 염증으로 인해 효소 생산이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생겨서 체중이 감소될 수 있죠.

이 염증으로 인해서 췌장에서 분비되는 담즙의 양 또한 줄어들 수 있는데, 이는 지방과 같은 영양분들이 우리 몸에 흡수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통이나 불편함 등으로 인해서 식욕 또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구토와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면서 이러한 증상이 이어질 수 있죠.

▶소화불량 복부팽만, 그 이유?


소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소화효소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의 소화를 돕는 효소가 만들어지는 기능이 약해지면서 효소가 감소하게 되는 것인데, 이는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하지 않게 되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췌장은 담즙 또한 분비하는데 이 담즙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방을 소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그런데 담즙 양 또한 줄어들면 지방의 소화에도 문제가 생겨서 소화불량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복통과 불편함으로 인해 식욕이 줄어들 수 있고 구토나 메스꺼움 같은 증상으로 이어지면서 식사량 또한 줄게 되어 이는 음식물 섭취와 관련하여 소화불량으로 나타날 수 있기도 합니다.

 


변의 상태가 달라진다

이러한 경우는 담즙 분비와 소화효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췌장은 담즙을 분비하여 지방의 소화를 돕죠. 그런데 이 담즙이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변의 색깔과 질감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변이 누런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기름진 변처럼 질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소화를 돕는 효소 또한 줄어들 수 있는데 이는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나타나죠.

 

그래서 변의 질감이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기름진 변처럼 보이거나 묽은 상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메스껍게 느껴지고 구토가 나올 것 같다

췌장의 염증으로 인해서 소화를 돕는 효소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속이 뒤집히는 느낌이 나며 메스꺼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구토 반응으로도 나타날 수 있죠.

 

그리고 췌장염은 위장의 자극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복통이나 불편함으로 인해서 위장에 자극을 주게 되는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췌장염은 염증 자체가 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췌장 부근의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된다면 이는 소화기계의 작동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는 메스꺼움과 구토 관련 증상을 동반하게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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