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피곤하거나 쉽게 감기에 걸리는 등 증상이 나타나서 면역력이 떨어진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가 자주 걸린다?
우리 신체의 면역 시스템은 다양한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감기처럼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환에도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죠.
감기라는 것은 보통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는데 이 바이러스와 면역 세포가 싸우면서 감기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있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에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고 면역 반응을 강하게 유발하기 어려워집니다. 그 결과 감기 증상이 오래 유지가 되고 더 심해질 수 있어서 이 또한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피로함을 느낀다?
이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는 몸을 보호하고 다양한 감염원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고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된다면 이 과정은 비효율적으로 변하게 되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죠. 면역 시스템이 과하게 활동하거나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면 이는 에너지를 다시 분배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더욱 뺏기게 되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죠. 종종 염증 반응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지속적으로 몸에 스트레스를 주고 피로감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상처 회복이 느려진다?
몸에 상처가 생기게 되면 이는 회복을 위해서 면역 체계가 활성화됩니다. 이는 상처 부위에 흰색혈구를 보내게 되고 그 부위의 나쁜 균들과 싸우며 청소를 시작하기 됩니다.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상처를 메우는 과정 또한 이어지게 되는데 면역력이 약해진다면 이러한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흰색혈규를 만들지 못하게 될 수 있고 효율덕으로 나쁜 균을 제거하지 못하게 될 수 있죠.
또한 면역 체계가 약해진다면 이는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는 것 또한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상처 치유가 느린 결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상처 회복이 느린 것은 다른 건강 문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는 진단을 받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소화 불량이 잦아진다?
신체 면역 체계는 상당 부분이 장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장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며 불필요한 것을 걸러주고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장은 강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면역력이 저하되면 장의 기능 또한 영향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죠. 장 내 유익균의 균형이 무너지고 장 내 염증이 생기거나 영양분 흡수 능력 또한 감소될 수 있죠.
이런 증상은 소화 불량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장의 염증은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 전달물질이 만들어지는 장을 손상시키게 되어 우울한 느낌이나 불안한 감정을 갖게 만들기도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하나?
먼저 균형 잡힌 식사가 있습니다. 비타민C와 D 그리고 아연 등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사는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데 도움 되죠.
그리고 운동 또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좋습니다. 가볍게 조깅을 해주는 신체 활동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면 시간 또한 충분히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시간은 하루 7~9시간을 권장하고 있죠.
또한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이는 면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되도록이면 호흡 운동이나 명상, 가벼운 운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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