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잇몸은 생각보다 많이 약하고 예민하며 민감한 부위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체에 있는 다른 피부들보다 피도 많이 발생할 수 있죠. 그럼,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죠.
플라그 때문이다?
플라그는 양치질을 하고 4시간에서 12시간이 지나면 치아의 표면이 생기게 되는데 하루 두 번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게 좋습니다. 치석은 음식물 때문이기도 하죠.
음식을 섭취하고 잇몸에 껴있는데 그게 굳으면서 쌓이게 되면 치석이 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것들이 많아지면 박테리아나 세균이 생기는 환경이 되죠.
이러한 상태가 이어진다면 이는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으니 평소에 치아 및 잇몸을 관리해 주는 것이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끼어서?
우리 입 안에는 다양한 세균이나 박테리아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 안은 다른 신체기관들보다 더 많은 공격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죠.
여기서 음식물까지 치아에 끼어있는 상태라면 이는 세균과 박테리아가 그걸 먹고 더 증식할 가능성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공격을 계속 받게 되면 결국 상처가 발생할 수 있죠.
염증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여기서 피가 나면 잇몸의 뼈가 공격을 받을 수 있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각하면 이가 흔들리는 증상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양치질 하고 있으신가요?
양치질을 매번 하는 것은 귀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빠르고 강하게 빨리 하고 끝내려는 분들 많이 있으실 텐데, 이는 잇몸에 좋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이의 결을 따라서 천천히 살살 부드럽게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해 주시면 되며, 이 사이의 구석을 깨끗하게 해 주시면 됩니다.
이의 결 따라서 닦으시면 되는데 가로로 닦는 것이 아니라 세로로 닦으시면 되며, 닦이지 않는 곳이 있다면 그 부분만 살살 가로로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치질 두 번 이하?
잇몸에서 피가 나오고 있어서 양치질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죠. 그래서 양치질을 안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상태로 방치한다고 해서 상태가 더 개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청결을 유지하면서 상태가 개선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음식물 찌꺼기 같은 것들이 있으면 그 부분은 잘 제거해 주셔야 염증 반응이 일어나지 못하고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고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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