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나 몸, 등에 점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이 점은 모반으로 불립니다. 멜라닌 세포가 변하게 되면서 그 부분의 색이 갈색이나 어두운 점으로 변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 이유는 뭘까요.
유전적으로?
신체 다양한 부위에 점이 나타나는 이유는 많습니다. 그 원인들 중에서도 바로 유전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자식에게도 점이 많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이죠. 이는 유전적으로 같은 위치에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점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욱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자외선으로 인해서?
후천적으로 얼굴이나 목, 팔, 등에 점이 생기는 이유로 자외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점은 모반 세포로 유독 멜라닌 색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해당 부위에 자외선이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 경우 세포가 변성되면서 그 세포가 결국 점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죠.
혹시나 자외선을 많이 봐야 하는 분들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잘만 바르고 다니셔도 증상이 어느 정도 개선이 되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
스트레스 또한 점이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많은 분들이 점과 스트레스가 무슨 관련이 있겠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는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이는 호르몬이 불균형적으로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어서 기미나 색소 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피부암이나 악성 흑색종으로 변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점의 경우에는 해당 질환은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이 빨간색이다?
혹시나 점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다면 이는 혈관종으로 의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혈관종이라는 것은 핏줄이 뭉치고 큰 혹이나 반점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생긴 경우라면 보통의 경우 어릴 때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빨간색의 점이 생겼다면 간에 이상 문제가 있거나 피부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또한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피부암 관련으로 의심되시는 경우에도 방치하면 뼈나 뇌까지 침투할 수 있으니 되도록 빠르게 발견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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