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느 한 TV 프로그램에서 주름과 노화와 관련된 주제로 방송이 되었죠. 거기서 나온 것이 양파사과얼음인데,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과로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양파사과얼음?
좀비 세포라는 것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세포는 흔히 염증성 세포, 노화 세포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이는 마치 좀비처럼 주변의 세포를 노화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여진 것입니다.
염증성 물질로 알려진 사이토카인이 정상세포를 좀비 세포로 만들기 시작하며 질병이나 노화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양파껍질과 양파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퀘르세틴이 풍부하며, 사과 껍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를 예방해주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에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좀비 세포?
앞서 사이토카인이라는 성분을 설명드렸죠. 정상세포를 좀비 세포로 만들어버리는데 이 성분은 좀비 세포에서 나오는 염증성 물질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면 좀비 세포가 우리 몸에 축적된다면 피부염뿐만 아니라 피부 노화가 오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이 세포가 쌓이게 될 경우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뇌에 쌓이게 되면서 기억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알츠하이머, 암까지 발생시킬 위험이 있죠.
정상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피부 주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운데,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고 완화할 수 있는 것이 양파사과얼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양파사과얼음 만드는법?
양파사과얼음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재료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양파 1개와 사과 1개, 양파 껍질 2장과 물 500ml를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양파를 먼저 채로 썰어주시고 프라이팬으로 볶아서 매운맛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다른 냄비에 준비해둔 물 500ml를 양파 껍질 2장과 함께 끓여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끓었다면 약불로 3분 정도 더 끓여주시고 이 물을 볶아두었던 양파에 부어서 4분 정도 더 끓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다 해두셨다면 이 물과 함께 믹서기에 사과를 껍질까지 같이 넣어 곱게 갈아주시기 바랍니다. 사과를 4등분으로 나누어서 믹서기에 넣는다면 더욱 쉽게 갈 수 있겠죠.
그리고 얼음틀에 넣어서 하루 이상 얼리신다면 양파사과얼음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사실 방법은 간단하죠.
어떻게 먹어야 하나?
먼저 차로 즐기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양파사과얼음 만들기를 통해서 직접 만드셨다면 얼음틀에서 그 얼음을 2알 빼셔서 뜨거운 물 200ml에 넣어 차로 드실 수 있습니다.
볶은 양파가 들어있어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사과의 새콤함을 추가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맛있는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자외선, 바쁜 업무 등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대인들이라면 양파사과얼음 만드는법을 통해서 노화와 건강까지 함께 관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