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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일상 정보

기운이 없는 증상, 정서적인 원인일 수 있다?

by ̱ 2024. 5. 7.

가끔은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를 다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기도 하죠. 일시적인 것일 수 있지만 특정 원인으로 인해 기운이 없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로와 기운 부족, 수면과 관련 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솔의 슈치가 정상적인 경우보다 높아질 수 있죠. 이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증가하여 에너지 소비가 더욱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은 신체의 대사 과정에 꼭 필요한 과정인데 우리가 잠을 자는 순간에 신체가 에너지를 저장하고 재분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면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 과정이 줄어들고 에너지 수준이 낮아지며, 낮 동안 활동하는 체력 또한 줄어들게 되죠.

그리고 이는 기분 변화와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우울삼과 불안감과 같은 정서적 불안정성이 발생하게 되죠. 이는 에너지 수준에도 영향을 주어 기운이 없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쉽게 피곤함을 느낍니다.


몸에 필요한 물이 부족

우리 신체 내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면 그만큼 혈액은 점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혈액 순환이 느려지게 되고 우리 신체 장기 기관에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 능력 또한 줄어들게 되어 피로감과 기운이 없는  것으로도 나타날 수 있죠.


물은 신진대사를 하는 과정에도 필요한 요소입니다. 탈수인 경우 체내 영양분의 분해와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또한 비효율적으로 변하게 될 수 있는데 이 또한 기운이 없어지는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은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수가 일어나게 된다면 근육은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수축 능력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는 운동 능력이 저하되면서 근육의 피로 또한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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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이 부족 및 불균형

우리 신체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같은 영양분을 음식으로부터 흡수하여 에너지로 변환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영양분들이 부족하거나 불균형하다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죠.

이 중에서도 특히 탄수화물이 부족하게 된다면 바로 사용하게 될 에너지 또한 부족함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특정 영양소의 결핍 또한 기운이 없거나 피곤함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철분 결핍의 경우 산소 운반 능력이 부족해져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12와 비타민D, 마그네슘 등 결핍으로 인해서도 이러한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참고로 과도한 설탕 섭취 또한 혈당에 영향을 주게 되어 에너지 수준이 변동되는데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로를 만성적으로 느끼는 경우

만성 피로라는 것은 6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는 피로감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성 피로를 겪게 되면 수면 단계에 도달하는 것 또한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것이죠. 이는 낮 동안에 계속해서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고 기운이 없는 것처럼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면역계의 이상을 종종 보이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염증 반응이 증가하게 되어 특정 면역 세포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계의 비정상적인 활동은 몸의 피로감과 에너지 부족으로 나타나게 될 수 있죠. 그리고 만성피로로 인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불안과 같은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정서적인 상태는 에너지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무기력증 또는 우울증 관련

이 두 가지의 상태의 공통점은 에너지 부족이나 기운이 없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경우 뇌 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에너지 수준을 조절합니다. 이 물질들이 불균형하다면 기분이 저하되거나 에너지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죠.

참고로 부적절한 식단이나 신체적인 활동량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음주 등 생활 습관의 요인으로 인해 우울증 및 무기력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 습관은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무너뜨리게 되죠.

물론 심리적인 요인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거나 자존감이 낮은 상태, 미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을 하게 될 경우에도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경우를 개선하기 위해산 진단과 개선 계획을 착실하게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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