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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일상 정보

왼쪽 가슴 아래 통증, 속쓰림이 있는 경우라면?

by ̱ 2024. 4. 30.

 

가슴 부위는 다양한 장기들이 모여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서 통증이 일어났다면 그 장기들로 인한 원인으로 예측해 볼 수 있겠죠. 소화기계 문제로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왼쪽 가슴 아래 통증은 무엇이 있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근육이나 늑간 통증

먼저 근육의 긴장이나 염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왼쪽 가슴 부위의 근육이 과도하게 뻗치거나 적절하지 못한 움직임으로 인해 손상을 받게 되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흔히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게 되거나 갑작스럽게 움직이게 될 때 발생하는데 이러한 통증은 일반적으로 근육이나 인대 주변에서만 느껴지게 되죠. 또한 늑간신경통일 가능성도 보셔야 합니다.

 

이는 갈비뼈 사이의 신경이 눌리게 되거나 염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생기게 되는데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장 질환으로 인한 통증

먼저 위염이 있습니다.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복부 불편함과 함께 가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통증은 식사 후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죠.

그리고 위 도는 십이지장에 생긴 상처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심한 가슴 통증과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복이나 밤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는 경우에도 왼쪽 가슴 아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슴 쓰림과 같은 표현이 더욱 적절하다고 볼 수 있죠. 식사 후 누워있게 되는 경우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가슴이 콕콕찌르는증상, 무엇이 있나?


비장 파열이나 비장 문제로 인한 통증

비장은 복부의 왼쪽 상단에 자리를 잡고 있죠. 면역 시스템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비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감염, 혈액 질환, 간 질환 등이 해당될 수 있죠.

 

비장이 커지게 되면 왼쪽 복부 도는 가슴 아래 부분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장 주변의 조직이나 기관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발생하는 통증이죠. 그리고 외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비장이 파열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빠르게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는데 비장이 파열될 경우 복부 내에 출혈이 발생하게 되어 중증의 복통과 가슴 아래까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현기증, 쇼크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폐의 문제로 인한 가슴 아래 통증

폐에 염증이 생긴 경우 이를 폐렴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감염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죠. 왼쪽 폐가 감염되었을 경우 왼쪽 가슴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기침이나 발열, 오한과 호흡 곤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폐로 이어지는 혈관에 혈전이 막히게 되어 생기는 폐색전증이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심한 통증과 호흡 곤란, 기침, 빠른 심박수 등이 나타날 수 있죠.

 

폐와 관련되어 왼쪽 가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 같다면 이는 스스로 판단하거나 방치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진단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췌장 질환으로 인한 통증 유발

췌장은 복부의 왼쪽 상단 부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췌장 문제로 인해 통증은 일반적으로 복통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때로는 이 통증이 등이나 가슴 왼쪽 부위로도 방사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주로 상복부에 심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등으로 뻗어나갈 수 있으며 식사를 하시고 난 이후에 더욱 심해지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은 갑자기 시작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만성의 경우 췌장의 지속적인 염증으로 장기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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