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염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신장은 요로 감염이 일반적인 경우가 많죠. 박테리아가 요도로 들어가 방광에서 번식하면서 감염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신장염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소변이 줄어든다?
신우신염, 이는 신장염으로도 불리는데 이에 감염이 발생하게 되면 요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의 양 또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요통의 경우에는 양쪽의 허리 뒤쪽이나 한쪽이 아픈 것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그 정도에 따라서 복부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사타구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변이 줄어드는 것 또한 신장염의 증상이기도 한데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몸에 노폐물 배출이 덜 되고 대사 과정 또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열이 나고 떨린다?
앞서 요도를 통해 박테리아가 이동을 하면서 번식을 하게 되고 이는 감염으로 인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이 염증이 발열과 오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열이 발생하고 오한이 동반되는 것은 우리 신체에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몸에 악영향을 주는 것과 싸우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이때 체온이 많이 높게 증가하게 된다면 이는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이 높게 오른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통증으로 나타난다?
이는 전신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통이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 그 외에도 다른 영향이 있습니다.
식욕이 감소하는 등 전신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신장염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만으로 해당 질환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어떠한 원인으로 인한 것인지 진단을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변의 변화?
이는 신장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신장이 제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될 수 있죠. 신장은 우리 몸의 여과기 기능을 해줍니다.
그런데 이 여과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되면 소변의 색이 변하기도 하며, 평소와는 다르게 냄새 또한 악취가 날 수 있고 농도의 변화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허리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요통으로 인해서 허리에 통증까지 이어지는 것으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혈뇨나 단백뇨?
앞서 소변의 변화도 같이 살펴봤는데, 그뿐만 아니라 혈뇨 또는 단백뇨 등 관련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을 단백질을 걸러줍니다.
그렇게 걸러진 단백질은 혈액에 있게 되는데, 신장의 기능 문제로 인해 단백질이 소변과 같이 배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뇨 또한 염증으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죠.
신장 조직에 백혈구가 증가하며 기능의 문제로 인해 적혈구가 소변과 함께 섞이게 되면서 배출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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