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는 혈액이 많이 모여있는 부위입니다. 심장 다음으로 많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위이며 선홍색을 띠고 있고 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 혀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뭐가 있을까요.
혓바늘은 아닐까?
아마 가장 흔한 질환이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이는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면역 체계가 평소보다 저하될 경우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던지 피로가 많이 누적되어 있을 경우에 혀에서 따가운 혓바늘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경우라면 평소에 스트레스를 되도록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가지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가 면역질환일 가능성은?
혀에 뭐가 났어요하며 호소하시는 분들은 보통 혓바늘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혓바늘은 구내염으로 알려져 있죠.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이 될 수 있지만 자주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있죠.
이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이 또한 몸의 면역 체계가 많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몸을 보호하려는 세포들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이와 함께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개선 및 예방 방법은 없나요?
저를 포함하여 주변에서도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 혀에 뭐가 났어요. 보통의 경우는 혓바늘, 자가 면역질환으로 인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증상 또한 다르며 혀뿐만 아니라 입 안 다양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도 확인하였죠. 이를 예방하려면 면역력 관리가 먼저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 또한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혀암은 아닐까 무서워요!
혀암은 설암으로도 불리며 어느 위치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보통의 경우 혀 측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50~60대 남성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죠.
영양이 결핍되거나 자극,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병률이 높지 않아서 크게 걱정되지는 않으시겠지만 이는 전이되는 경우 완치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해당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조기 치료를 위해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되도록 음주와 흡연은 멀리하시고 구강 위생을 잘 관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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