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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일상 정보

귀가 찌릿찌릿, 무엇이 문제?

by ̱ 2021. 10. 27.

요즘은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 외에도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러한 경우 외이도염으로 인해 귀가 찌릿찌릿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외이도염

먼저 귓바퀴가 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으신다거나 그 느낌이 더욱 심해지면서 간지러움과 귀 안이 가득 차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외이도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통증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으며 귀 뒤 쪽에 왼쪽 머리가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그 증상이기도 합니다.

 

땀이 많으신 분들이나 수영을 자주 하시는 분들, 보청기를 사용하시거나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죠.

 


외이도란?

외이도라는 부위가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귓바퀴부터 고막까지의 통로를 외이도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관의 형태로 되어 있는데 연골부에 털 주머니, 귀지 샘, 기름샘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 귀지 샘에 분비된 액체들이 탈락 상피세포와 붙으면서 귀지가 발생하는 것이죠.

 

이는 외부로부터 유입이 되는 세균들과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방어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급성 외이도염?

먼저 외이도염의 경우 급성이 있으며 만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가 가능하죠. 급성 외이도염은 외이도에서 세균 감염으로 인한 것입니다.

 

수영을 자주 하신다거나 귀지가 많은 경우나 부족할 경우,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이 있으신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이물이 끼거나 외상이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외이도염?

만성의 경우 외이도염이 만성화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선이나 피부염과 같은 질환이 그 원인이기도 하죠.

 

귀가 찌릿찌릿한 증상은 외이도염의 특징이며 귓바퀴가 잡아당기게 되는 듯한 증상이 있죠. 사실 증상은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이물질이 가득 찬 것처럼 느껴지게 될 수 있고 청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청결 상태를 확인해주고 깨끗하게 유지해줄 필요가 있으며, 만성의 경우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더 악화되지 않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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