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 당이 높은 경우 그 증상에 맞는 이름이 있죠. 당뇨병이라는 것인데 이는 공복혈당 및 식후 혈당 등의 혈당 수치가 높은 질환이죠. 혈당이 높으면 다양한 형태로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데, 그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잦은 소변
혈당이 높을때 증상으로 삼투압 현상이 발생하는데 몸에서 계속 수분을 배출하려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몸은 자연스럽게 소변을 과도하게 배출하죠.
그렇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증상이 쉽게 말해서 혈당이 높을 때 증상이기도 합니다.
밤에 배뇨를 하려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면에 들기 전에 화장실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을 또 가게 될 정도로 빈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잦은 갈증
혈당이 높을때 증상으로 배뇨가 잦아지는 증상을 앞서 먼저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배출이 되는 만큼 체내 수분이 계속해서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 혈당이 높을 때 증상이기도 합니다.
보통의 경우 성인이라면 하루에 1~2L 정도의 소변을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의 환자분들이라면 2~3L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수분은 우리 몸에서 필요한데 계속해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을 마셔도 계속 갈증이 나타나는 것이죠. 이의 경우 심하다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력 감소
당분은 음식을 통해서 우리 몸에 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로 이동하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활용이 되죠.
그러나 이 혈당이 너무 높을 경우에는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하게 되면서 근육이 더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이 감소하게 되어 근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죠. 평소에 일어서 있거나 걷는 등 간단한 집안일을 하는 부분에서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느린 재생
혈당이 높은 경우 면역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바이러스에도 감염이 쉽게 될 수 있으며 감염성 질환이 잦은 횟수로 걸릴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 당뇨병에 대한 의심을 해보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혈당이 높다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상처가 났을 때 회복 또한 느린 속도로 재생되는 것을 볼 수 있죠.
지속적인 피곤함
혈당이 높을 경우 우리 신체는 포도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체가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죠.
뇌는 혈당이 높아도 계속해서 포도당을 공급받게 되는데, 이 포도당이 신체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여 식사를 통해 충분한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한 결과 다시 배가 고파지게 되고 쉽게 피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 혹시나 이러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본인의 혈당이 높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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