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칼륨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보통 채소나 덜 가공되어 있는 음식을 통해서 보충할 수 있죠.
인체 내에 칼륨은 150g
우리 인체 내에 칼륨은 150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칼륨은 대부분 세포 내액에 구성되어 있으며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죠.
세포외액의 칼륨의 경우 양이 적은 편이며 혈장의 칼륨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컨트롤하는데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륨은 충분히 보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칼륨 섭취량이 적은 편이거나 칼륨의 배출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면 칼륨 결핍증에 속하게 되는데 그 칼륨 부족 원인과 어떤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칼륨 부족 원인
당연히 첫 번째 이유로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아로 인한 칼륨 섭취량이 비교적 적어질 수 있죠.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칼륨의 배출이 많아지면서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 이뇨제 복용, 당뇨병, 사지마비, 과도한 나트륨 섭취,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 등 원인이 있을 수 있죠.
이러한 경우 칼륨의 배출을 더욱 촉진시키기 때문에 칼륨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섭취보다 과도한 칼륨 손실이 원인이 되어 결핍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칼륨 부족현상?
칼륨이 부족한 경우 어떠한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겠죠. 먼저 근육 경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평활근 수축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칼륨은 결핍이 될 경우 근육 경련이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거나 열량이 적은 식단을 할 경우, 또는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결핍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또한 신경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만약 칼륨이 부족할 경우 빙빙 도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현기증의 경우 몇 시간 동안 유지될 수 있으며,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평형감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또한 피로를 느끼기도 합니다.
칼륨이 많은 음식?
사실 칼륨에는 많은 음식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분입니다. 채소류나 과일류, 감자류, 두류, 등 우유나 전곡류 등을 통해서 쉽게 섭취가 가능하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식단으로 유지를 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개선하는 것이 칼륨 부족현상을 개선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사실을 알아두셔야 하는데, 칼륨은 수용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이용해서 조리를 하는 음식의 경우 칼륨이 쉽게 손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시간에 조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가공되는 과정을 되도록이면 줄이시는 것이 칼륨 손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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