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내 눈에만 보이는 불편함이 있다면 이는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눈에 날파리 현상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날파리증?
날파리증을 알고 있으신가요. 이는 비문증으로 불리는데 우리 눈 안에 유리체라는 조직에 부유물이 떠다니는 증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 부유물들의 그림자로 인해서 검은 점이 앞에 보이는 것처럼 나타나는 것이죠. 이는 노화가 진행 중이거나 고도근시이신 분들에게 주로 발생하곤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죠. 다만 이 증상은 질병이라 볼 수 없지만 시력저하나 다른 증상까지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앞에 날파리가 있는 것 같다!
비문증, 앞서 설명을 드린 것처럼 눈에 날파리 현상으로 나타나여 날파리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리체의 문제로 알려져 있죠.
눈 안의 수정체와 망막 사이에 있는 공간에 유리체가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서 생길 수 있기도 하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외상이나 백내장 수술을 하시고 난 후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그렇다면 이는 난시와 관련이 있을까요.
난시와 관련?
혹시나 난시가 심해서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난시는 각막의 문제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각막의 표면이 고르게 되어 있지 않아서 물체의 상이 올바르게 맺히지 않게 되어 여러 개의 상으로 번져 보이는 것처럼 나타납니다. 굴절이라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근시와는 반대로 멀리 있는 것을 더 잘 보는 것인데, 심한 증상이 있다면 눈부심이나 빛이 번져 보이기도 하며, 앞에 무엇인가가 떠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아직 어린데 노화로 인한 현상?
40세 이후부터는 노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주변 환경으로 인한 것이나 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젊은 연령층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장시간의 독서 등 이러한 조건들로 인해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에 따뜻하게 눈 마사지를 해주고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블루베리, 고등어, 시금치, 녹차, 구기자 등 이러한 음식들로 영양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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